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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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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병 피부 발진, 햇볕 많이 쬐면 왜 심해질까 겉으론 멀쩡한 피부도 '염증 신호' 강해 피부 이동 수지상세포, 인터페론 신호로 '염증 촉진'형 전환 미국 미시간 의대 연구진, 저널 '사이언스 중개 의학' 논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루푸스병(lupus)은 면역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우리 말로는 '전신 홍반성 낭창'이라고 한다. 루푸스에 걸리면 장기, 혈관계, 조직 등이 염증으로 손상돼 기능 부전으로 이어진다. 희소 질환이긴 하나,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훨씬 많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경향을 보인다. 루푸스병 환자의 70∼80%는 다른 부위의 염증과 별개로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이를 따로 '피부 홍반 루푸스'(CLE)라고 한다. 이 유형의 루푸스 환자는 자외선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가장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핀란드 디자인 북유럽 디자인이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은 지도 몇 년이 흘렀습니다. 특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라는 말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익숙해졌는데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극한의 추위와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행복을 지키고 자원 활용의 효율을 높이고자 고민했던 북유럽인들의 지혜의 산물일 텐데요. 그중 핀란드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은 북유럽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압도적인 화려함으로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는 디자인 강국 사이에서 핀란드의 조용한 디자인 혁명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Ilmari Tapiovaara(1914~1999)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