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뉴스

전쟁 피해 한국 온 우크라 고양이…누리꾼 도움에 '안락사' 모면

반응형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폭격을 피해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탈출했으나 검역증이 없어 안락사 위기를 맞았던 고양이가 누리꾼과 동물단체들의 구조 노력에 힘입어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40세 남성 A씨는 지난 5일 우크라이나에서 4개월 된 고양이 한마리를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지난 1년간 우크라이나에서 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장기화하자 귀국했던 그는 그러나 반려묘 '윤기'의 검역증인 동물 건강 증명서(animal health certification)가 없어 '윤기'를 공항에 맡겨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전쟁 상황이라 출국하는 동물들에 대해 검역증을 발급받을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검역증이 없으면 '윤기'에 대한 검역 절차를 밟을 수 없으며, 결국 우크라이나로 반송하거나 안락사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우크라이나로 반송하려면 항공료와 공항 계류장 비용 등으로 400만~500만원이 필요한데 A씨에게는 그만한 돈이 없어 '윤기'의 안락사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원문기사 보기

 

 

2022.05.14 - [패션뷰티뉴스] - LG생활건강,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설립

 

LG생활건강,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센터 설립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겨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홋카이도에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

n-europe.tistory.com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